05 Mar
05Mar

2024년 3월 5일

Marhnos사가 25년 동안 운영하다 지난해 5월 정부로 소유권과 관리 권한이 이전 되고 이용 요금이 사라진 Palín-Escuintla 고속도로는 무료화 이전에 비해 차량 이용대수가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Palín-Escuintla 고속도로의 무료화 이전에는 하루 평균 22,000대 수준에서 현재에는 32,000~35,000대로 증가했다.

올 해는 Palín-Escuintla 고속도로 무료화 이 후 첫 번째 맞는 부활절로 평소보다 15%~20% 더 많은 차량(36,800~38,400대)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부 해안가나 관광지로 이동하려는 승용차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광객의 이동이 집중되는 성 목요일과 부활절 당일에는 차량 운전시 주의가 필요하다.

정부도 매해 운영하는 Sinaprese(el Sistema Nacional de Prevención en Semana Santa)을 통해 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및 차량정체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과테말라 산업회의소(CIG) 산하 운송협회(GLG)와 해외운송협회(Gretexpa)는 과테말라에 정식으로 등록된 화물차량들은 평소 13,000여대 이며 부활절 기간에도 15,000~16,000대가 화물 운송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물차들의 차량 유지관리와 과적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Francisco Toruño 운송협회 회장은 "부활절 기간 화물차들의 운행 제한으로 4주 전부터 식품 및 연료 등의 운송량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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