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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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2일

Semilla당의 창당명부 허위기재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FECI(반부패특별부)의 Rafael Curruchiche 검사장은 조만간 Semilla당 사건 결과를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6월 25일 1차 선거 이 후 여당인 Vamos당을 포함한 11개 정당들은 Semilla당의 2위 득표 사실을 확인한 후 선거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과 함께 이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 후 수사에 나선 검찰과 FECI는 Semilla 당의 창당명부에 기재된 당원들의 서명이 중복되거나 허위로 기재되었으며, 일부는 사망한 사람의 명의를 도용한 혐의가 있다며 제 7행정법원의 판사 결정을 앞세워 Semilla당의 압수수색과 정당자격 정지를 시도했다.

그러나 최고선거법원이 선거법에 따라 선거가 완전히 종료되는 10월 31일 까지 선거에 참여한 모든 정당의 자격이 보호된다고 결정함에 따라 검찰의 Semilla당 자격정지 시도는 무위로 돌아간 상태다.

정당의 자격이 정지되면 앞선 Prosperidad Ciudadana 당과 Carlos Pineda 대통령 후보 사례와 같이 선거 참여가 제한되고 선출된 대통령과 국회의원 및 지방 자치단체장의 당선도 취소된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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