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ap, 1월 중 순 새로운 DPI 공개

2025년 1월 6일(월)

주민등록청(Renap)이 2025년 새로운 개인 신분증(DPI)의 디자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새로운 DPI는 컬러 사진과 스페인어 및 영어 표기를 포함한 새롭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될 예정으로 1월 둘째 주말 쯤 기자회견을 열어 새로운 DPI의 공식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DPI는 시민의 주소와 거주지 정보를 포함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으나 신분증 소유자가 주소 공개를 허가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Renap의 로돌포 아리아가 국장은 2024년 10월 발표에서 "이번 디자인 변경은 Renap 이사회에서 승인된 모든 규정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고 강조하며, 이번 변화가 신분증의 기능과 사용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신분증은 더욱 향상된 보안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정체성을 더욱 정확히 반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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