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rto Carpio Nicolle 전 부통령, 92세로 영면

Marco Vinicio Cerezo 정부 시절인 1986년에서 1991년 부통령직을 수행했던 Roberto Carpio Nicolle 전 부통령이 지난 24일 향년 92세로 영면했다.

Roberto Carpio Nicolle 전 부통령은 현재의 헌법을 제정한 1984년과 1985년의 제헌국회 의장을 맡았던 인물로 현 선거시스템을 구성한 인물 중 한 명이다.

26일 국립문화궁전에서 엄수된 장례식에는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과 정부 고위직을 비롯해 Roberto Carpio Nicolle  전 부통령과 함께 대통령 직을 수행한 Marco Vinicio Cerezo 전 대통령도 참석했다.

Soy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