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단체와 농민단체는 검찰총장과 FECI 부장검사 및 오레야나 판사의 퇴진을 요구하며 월요일부터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 까지 무기한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농민단체의 시위가 22일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농민단체는 대통령과 내각 및 부패한 국회의원들의 사임을 요구하며 21일 오전 과테말라 시내에서 가두행진 시위를 벌인다고 밝혔다.
정부가 5개 지방도시의 계엄령 연장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농민과 시민단체들은 이를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