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새벽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뻬리뻬리코 육교와 충돌해 양방향 도로 모두가 통행이 금지되었다.
멕시코 이민자 트레일러 전복사고가 발생한지 5일이 지났지만 정확한 사망자나 부상자 명단이 발표되지 않고 있다.
지난 주 목요일 저녁 멕시코 도로에서 발생한 트레일러 전복사고로 타고있던 중미 이민자 160여 명중 55명이 사망하고 104명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미국으로 밀입국 하려는 과테말라와 온두라스 국적자 107명을 태우고 가던 트레일러가 전복되며 짐칸에 타고 있던 53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