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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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의 대표적 고고학 유적지이자 국립공원인 Parque Nacional Tikal(Tikal 국립공원)이 이번 달 18일 재개장 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Tikal 국립공원을 비롯해 전국의 유명 관광지와 유적지가 공항과 국경 개방일에 맟추어 재개장 된다.

Cahuec del Valle 차관은 국회에 출석해 이같은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Cesar Fión의원이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밝혔으며, 국립공원들의 재개장과 맞추어 관광지의 방역지침이 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립공원을 비롯해 전국의 관광지는 코로나 발생 이후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폐쇄되어 왔다.

16개 관광관련 기구로 구성된 관광산업 위기대응 위원회는 국립공원과 관광지 재개장을 맞아 과테말라 국민들이 관광지에 무료 입장을 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과테말라 관광협회(Camtur)의 Diego Díaz회장은 "학생들의 방학시즌인 10월부터 12월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전국의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무료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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