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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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8일

최고선거법원(TSE)이 결선투표 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과테말라의 12대 대통령으로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후보가 당선되었다고 공식발표했다.

최고선거법원(TSE)은 "유권자 401만 382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 중 Movimiento Semilla당의 베르나르도 아레발로와 까린 에레라 후보가 3,442,718표를 얻어 60.91%로 차기 과테말라의 대통령과 부통령에 당선되었다. 경쟁상대였던 UNE당의 산드라 또레스 후보는 1,167,664표로 39.09%의 지지율을 얻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자는 2024년 1월 14일부터 4년간 과테말라의 대통령에 합법적으로 선출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검찰은 Movimiento Semilla당의 정당자격 중단시도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최고선거법원 시민등록부는은 Fredy Orellana 판사의 명령에 따라 Movimiento Semilla당의 자격을 임시정지시켰다.

28일 최고선거법원 판사 중 한 명은 이와 관련해 판사직을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UNE당은 최고선거법원 판사들이 직권남용과 직무유기로 검찰의 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면책특권 박탈을 법원에 요구한 상태로 검찰도 최고선거법원내 시민등록부의 책임자인 Ramiro Muñoz 국장이 지난 7월 12일 법원의 Movimiento Semilla당의 자격정지 판결에 따르지 않았다며 형사소송을 제기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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