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Jul
28Jul

정부의 대중교통 재개 방침이 발표되었으나 기존 버스요금으로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지키며 버스를 운행할 수 없다는 불만이 시내버스 소유주들로 부터 계속 제기되고 있다.

27일 Mixco시 시내버스 소유주들이 버스 운행 재개를 위해서는 1인당 요금을 Q4~Q5로 올려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Mixco시 정부에 요청한 후, Villa Nueva시 시내버스 소유주들도 버스 요금을 시정부에 버스 요금을 올려 받을 수 있도록 허가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Villa Nueva시의 Julio Vásquez 대변인은 28일, 30개의 시내버스 사업자들과 버스운행 재개를 위해 회의를 갖었으며, 버스 사업자들은 기존 요금(Q2~Q4)의 두 배를 받을 수 있도록 허가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소유주들과 버스기사들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승객들을 위한 소독용 젤을 구입하고, 버스를 소독하는데 추가 비용이 들어감에도 정원의 50%만 태우고 운행해야하기 때문에 요금을 올려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Villa Nueva시 측은 버스 요금의 변동은 시정부가 정하거나 허락할 수 없으며, 건설통신부의 대중교통관리국에서만 결정할 권한이 있다고 밝혔다.

시정부와 버스기사 들은 보건부의 방역지침을 지키며 운행하기 위해 계속 논의하기로 하였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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