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이 개통식에 참석했던 끼체주 Ixcán시의 한 도로가 지반침하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반침하가 발생한 곳은 끼체주 Ixcán시에서 Ingenieros시로 연결되는 도로로 당국은 지반침하 발생이 후 도로를 폐쇄했다.
지역주민들은 지난 주말부터 지반침하가 시작되었다며, 일년 밖에 되지 않은 도로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했고 이를 신고받은 시 당국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도로에 지반침하가 발생해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운전자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도로는 지난해 Josué Lemus 교통통신부(CIV) 장관 재임시절 지어진 폭 6미터, 길이 27km 도로로 지난해 7월 16일 개통식을 열었으며 당시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이 참석했었다.
개통식에 참석했던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저는 이곳에 시장이 있을 때부터 이곳을 잘 알았고 여러분은 이곳을 잘 알고 있는 대통령을 갖고 있습니다" 말했었다.
CIV는 신규 도로의 지반침하 사건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구체적인 복구 일정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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