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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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2일

지난 주 해임된 Jazmín de la Vega 건설통신부 전 장관을 포함해 지난 4개 정부, 16년간 각종 비리 등을 포함해 12명의 건설통신부 장관이 교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테말라의 장관의 임기는 대통령의 임기와 일치하며 대통령의 재량에 따라 임명되고 해임될 수 있다. 다만 검찰청장은 대통령의 지명과 국회의 승인을 받아 임기 4년을 보장받으며 한 번 연임할 수 있다.

지난 4개 정부 기간 동안 임명된 역대 건설통신부 장관 중 알바로 꼴롬 정부 시절에는 Luis Alfredo Alejos, Guillermo Andrés Castillo 및 Jesús Insúa Ramazzini 등 3명이 건설통신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이 중 Guillermo Andrés Castillo는 버스구매 비리 사건인 “transurbano” 사건으로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이 후 오또 뻬레스 몰리나 정부는 Alejandro Sinibalid와 Víctor Enrique Corado Valdéz가 건설통신부 장관으로 임명 되었으나 두 명 모두 사기 및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거나 여전히 진행 중이다.

그 다음 들어선 지미 모랄레스 정부의 건설통신부 장관은 Sherry Lucrecia Ordóñez Castro와 Aldo Estuardo Garcia Morales 및 José Benito였으며, 임기 마지막 건설통신부 장관이었던 José Benito 전 장관은 여러차례 부패혐의로 논란이 되었던 인물로 임기를 마친 후 자신의 이름으로 임차 계약을 맺었던 안띠구아 주택에서 대량의 현금이 든 가방이 발견되며 자금 세탁법 위반으로 체포되어 유죄판결을 받고 수감 중이다.

직전 정부였던 알레한드로 모랄레스 정부시절에는 José Edmundo Lemus 전 장관은 국회에 진출하며 건설통신부 장관직을 그만 두었으며 그 뒤를 이어 Maldonado Quiñonez 장관이 정권 마지막 까지 장관직을 이행했다.

아레발로 정부 들어서서는 정부출범 5개월 만에 대통령의 지시 불이행으로 Jazmín de la Vega 건설통신부 장관이 경질되고 12번째 통신건설부 장관으로 Félix Alvarado 장관이 임명되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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