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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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0일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이 최근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과 관련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문이 돌자, 검찰이 직접 나서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지난 12월 8일 검찰의 '총선 부정 및 Semilla당 창당과정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행사에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이 나타나지 않은 지난 주말부터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의 건강에 문제가 발생했으며, 회복 불능 상태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시민단체 Acción Ciudadana(AC)도 검찰총장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8일 이 후 그녀의 행방과 소재를 확인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출된 요청서에는 '개인 및 공무원'으로서 그녀(검찰총장)의 능력이 저하되거나 억제되고 있다는 의심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밝혔다.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의 건강이상설이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퍼지자 검찰총장의 군 병원입원설과 민간병원 입원설 등으로 소문이 확대 되었다.

결국 군은 공식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의 군 병원 입원설은 '거짓'이라고 해명했으며, 검찰도 "진실이 결여된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고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의 건강은 완벽한 상태로 정상적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고 발표했다.

검찰 관계자는 검찰총장의 소재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가운데 "답변을 해야할 의무는 법원이므로 법원에 문의해 달라고"만 대답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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