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과테말라 검찰청장(MP)인 Consuelo Porras는 전 대통령 Alejandro Giammattei와 그의 측근 Miguel Martínez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언급하며 모든 고발 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당초 이날 회의는 검찰이 현직 대통령인 Bernardo Arévalo를 초대하여 마련된 자리였으나 아레발로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Porras 검찰청장은 대통령실에 공식적인 지시를 받았다고 확인했다.
회의 중, Giammattei 전 대통령과 그의 측근 Miguel Martínez에 대한 수사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Porras는 "검찰청에 접수된 모든 고발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모든 절차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답했다.
그녀는 또한 검찰청이 미국의 수사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국제적인 지원을 통해 사건을 다각도로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청장 비서 Angel Pineda는 전 대통령 Giammattei에 대한 수사가 9건에 이른다고 밝히면서도 해당 사건들이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구체적인 세부 사항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수사를 벌인 검찰은 1년이 다 되가도록 아무런 수사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Soy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