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5일
아레발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메세지 발표에 앞서 검찰이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다.
검찰은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이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청장의 해임을 위한 '실질적이고 임박한 위협'을 추진하고 있어 헌법소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검찰의 성명서는 "세사르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데 레온 공화국 대통령이 불법적이고 자의적인 판단에 따라 검찰청장인 마리아 꼰수엘로 뽀라스 아구에타 박사 및 검찰 가족에 대한 실체적인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는 행위를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하였으며 이에 더해 대통령의 지시를 받은 법무부 장관과 대통령 비서실장 등 불법적인 검찰청장의 해임을 위해 권한을 남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들의 행위는 "불법적이고 자의적인 행위”라고 규정하는 것과 동시에 “국가의 민주적인 제도를 임의로 변경하려는 헌법상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명시했다.
또 “검찰의 기능적 자율성과 독립성, 합법성의 원칙, 확실성과 법치주의 원칙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헌법 소원의 목적은 “공화국 대통령이 검찰을 통제하려는 조치를 중단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의 성명서는 아레발로 대통령의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청장 해임을 위해 법을 개정하겠다는 대국민 담화 발표에 앞서 공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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