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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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1일

검찰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전국적인 도로점거 시위를 막도록 명령한 법원의 판결을 무시했다며 지난해 사임한 Napoleón Barrientos 전 내무부 장관을 11일, 전격 체포했다.

체포 된 Napoleón Barrientos 전 내무부 장관은 "내무장관 재직시절, 법에 따라 행동했으며, 더 많은 시위와 폭력을 피하기 위해 당시 시위를 진압하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법원은 체포된 전직 내무부 장관을 Mariscal Zavala 군 형무소에 수감하도록 명령했으며, 그에 대한 첫 번째 재판은 오는 1월 16일 오후 2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Napoleón Barrientos 전 내무부 장관은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전국적인 도로 점거 시위가 한창이던 지난해 10월 16일 내무부 장관직을 스스로 사퇴 했으며, 당시에도 검찰은 Napoleón Barrientos 전 내무부 장관이 시위를 해산하지 못 한 책임이 있다며 사임을 요구했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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