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올 해 압수한 마약 1만 kg 이상"

검찰의 마약전담반은 2021년 압수된 코카인은 10,040kg으로 시가 $ 119만 4천에 상당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는 지난해 압수한 마약보다 40%가량 줄어든 양이다.

또 7개의 마약조직을 검거하고, 6개의 마약 제조시설을 적발했으며, 마약운반에 사용되는 27개의 불법활주로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검거된 마약조직원 중에는 마약 밀매를 돕던 군인들도 포함되어 있다.

검찰은 지난 12월 14일 과테말라 공군내 고위직 군인 3명을 체포했으며, 이들은 군의 불법항공기 차단 작전을 지연시킬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던 이들로 마야조직 활동을 지원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폴과 검찰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압수된 마약은 13,600kg이였으며, 2018년은 16,829kg, 2020년에는 13,628kg이였으며, 지금까지 42명의 범죄인을 미국으로 송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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