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7일(화)
9월 17일 화요일 오후, 소나 11에서 경찰관들이 범죄자로 의심되는 무리와 총격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경찰과 용의자 등 두 명이 부상을 입었다.
뻬리뻬리꼬 도로에서 흰색 차량을 이용해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강도 행각을 벌이던 남성들에 대한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후 경찰이 차량을 발견하고 정차 명령을 내렸으나, 용의자들은 도주를 시도하면서 소나 11, Majadas 22번가에서 추격전이 시작되었고, 이어 총격전으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한 명과 용의자로 확인된 앙헬 에스투아르도 아길라르가 부상을 입었으며, 아길라르는 소방대원들에 의해 루스벨트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관의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경찰 당국은 밝혔다.
Emetra의 Amilcar Montejo 국장은 "뻬리뻬리꼬에서 미라 플로레스 상가로 이어지는 지하도로 내부에서 총격이 발생했으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뻬리뻬리꼬에서 차량 통제가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38 스페셜 리볼버를 소지하고 여성 피해자를 협박해 소지품을 빼앗았으며 용의자 중 한 명 중대 강도 혐의로 전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