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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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시와 인근 시외 지역을 운행하는 일반 버스들이 정부와 요금 협의가 이루어 지지는 않은 상태에도 요금을 두 배로 인상해 11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Gamaliel Chin 단거리 버스조합 회장은 "정부의 코로나 신호등 시스템에 따라 11일부터 버스 정원의 50%까지만 탑승시켜 운행을 재개하며, 요금은 코로나 이전요금의 두배를 받을 계획이지만 여전히 학교들의 대면 수업이 중단된 상태이기 때문에 정원의 35% 정도만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밝혔다.

그는 금요일(11일) 900대의 버스가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Villa Nueva, San José, San Miguel Petapa, Amatitlán, San José Pinula, Santa Catarina Pinula, Piedra Parada, Fraijanes, San Juan Sacatepéquez, Ciudad Quetzal, San Raymundo, Peronia, Bárcenas, Boca del Monte 및 Santa Elena Barillas지역들까지 버스들이 운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hin 회장은 대중교통관리국(DGT)과 버스 요금에 대해 여전히 논의 중 이지만 정부의 방역지침을 지키기 위해 늘어난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3월 요금의 두 배를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Amelia Flores 보건부 장관은 버스들의 운행재개 소식에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지 검사관들을 파견해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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