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시는 크리스마스까지 최대 1천만 명이 여행을 떠나고 120만 대의 차량이 운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소 5개 지점에서 극심한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옴에 따라 선물을 구하려는 사람들과 가족 및 친구들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시내에서 운행되는 차량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23일과 24일에는 교통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 47개 쇼핑몰과 시장 및 상가 인근에 최대한의 인력을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과테말라 PMT의 Amilcar Montejo 국장은 "가급적 서둘러 선물을 구입하고 교통혼잡 시간을 피해 달라"고 밝히며, 시민들을 위해 Transmetro 운행시간을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통신부(CIV)는 크리스마스(12월 24일과 25일) 및 새해(12월 31일과 1월 1일) 기간에는 화물차의 시내 진입이 정오까지로 제한된다고 발표했으나 과테말라 시측은 화물차 운행제한 시간은 이전과 같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