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5일
올 해 뎅기열 사망자가 50명에 달하며 과테말라는 중미에서 뎅기열 사망자가 가장 많은 국가가 되었다.
과테말라 보건부는 지난 4월 30일 관보를 통해 '뎅기열 환자의 급증으로 인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었다.
당시 과테말라의 뎅기열 감염환자는 14,697명, 사망자는 9명이었으나 현재는 감염환자 43,320명, 사망자는 50명으로 늘어나며 2023년 보다 감염자와 사망자 모두 2배 이상 증가했다.
과테말라를 제외한 사망자는 온두라스 29명, 파나마 12명, 엘살바도르 3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코스타리카에서는 사망자없이 196건의 감염사례만 발견 되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