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May
21May

과테말라 관광청(Inguat)은 보건부의 향후 방역지침에 따라 달라질 순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7월 15일 국내 관광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lmer Hernández 부청장은 7월 15일 국내 관광재개할 계획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만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과 정부의 지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테말라 국내 관광규모는 약 7백만명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멈췄던 국내 관광이 7월 15일부터 재개된다 해도 국내 관광객 규모는 약 380만명 수준이 될 것으로 관광청은 예상했다.

또 외국인 관광객도 지난해 비해 67% 감소하고 관광수입도 68% 줄어들 것으로 관광청은 내다봤다.

관광청은 국내 관광이 재개되더라도 Tikal과 Yaxhá 지역과 같은 자연 관광지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지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관관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위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외국인의 과테말라 관광은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8월부터 전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계획을 갖고 있다고 관광청은 밝혔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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