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란타 치안당국에서 교육을 받던 과테말라 Provial(도로관리공사) 직원 3명이 미국에 불법체류하기 위해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Provial의 Juan Carlos Aquino 대변인은 "미국 현지에서 교육을 받던 직원 12명 중 3명이 교육 중 사라진 상태"라고 밝히며 교육받던 직원들이 미국 현지에서 사라진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또 어떤 이유로 직원들이 사라졌는지 파악되지 않았으나 미국 정부에 해당요원들의 수색을 요청했으며, Provial내 법무부서에서 법적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으로 파견되어 교육을 받던 12명의 Provial 직원들은 도로관리와 안전 및 긴급상황시 대응에 대한 교육을 받을 계획이었으나 직원 중 3명이 미국 도착직 후 사라진 상태로 나머지 9명의 직원은 정상적인 교육을 이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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