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관광청(Inguat)은 올 해 1월부터 지난 5월 13일까지 가장 많이 방문한 해외 국가에 대해 발표했다.
과테말라 국민들에게 해외여행 목적지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국가는 엘살바도르, 미국, 온두라스, 멕시코 및 파나마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출국한 엘살바도르는 올 해에만 204,071명이 었으며, 그 뒤를 이어 미국은 180,552명이 방문했으나 백신접종의 영향 때문인지 3월부터 여행객이 대폭 증가했다.
특히 4월에는 미국으로의 여행객만 5만 2천명이 넘어서며, 백신접종 여행 여파로 분석된다.
온두라스와 멕시코 및 파나마 외에도 캐나다와 코스타리카, 벨리세, 콜롬비아 및 스페인으로의 여행객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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