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과테말라로 송환된 후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힌 전 건설통신부 장관 Alejandro Sinibaldi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정국은 특별 보호프로그램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과테말라에 송환된 Alejandro Sinibaldi는 곧바로 교도소로 이송되어 수감되었으며, PDH는 그가 교도소 내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보안인력을 두 배로 늘릴 것을 권고했다.
PDH의 Rodas 위원장은 "그와 연관된 사건의 규모를 감안해 그의 목숨을 노리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무시해서는 안되며, 그의 안전은 보장되어야 한다"고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밝혔다.
전 건설통신부 장관이자 PP당의 대통령 후보였던 Sinibaldi는 장관시절 Transurbano 구매과정에서 뇌물 수수혐의와 정부 건설사업과 관련해 5~10%의 커미션을 받은 혐의, 브라질 건설회사인 Odebrecht에게 고속도로 건설사업 대가로 3백만 달러의 뇌물 수수혐의, Lider당의 대선 후보였던 Manuel Baldizon에게 정치자금을 제공하도록 강요한 혐의, 정부 계약을 따낸 기업들에게 오또 페레스 당시 대통령과 록사나 발데띠 전 부통령에게 줄 뇌물과 선물을 강요한 혐의 및 2011년 PP당의 선거자금을 위해 불법으로 은행대출을 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Alejandro Sinibaldi는 과테말라에서 도주한지 4년만에 자수해 과테말라로 송환되었다.
그는 사전에 수사기관과 어떠한 협의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부인과 자녀가 사법처리에 직면하는 것을 보고 자수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검사부(FECI)의 Juan Francisco Sandoval 검사는 Sinibaldi와 9개월 전부터 연락을 하였으나 판데믹 상황에 의해 송환까지는 시간이 걸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Alejandro Sinibaldi는 이탈리아의 플로렌싱아 지방에서 은둔생활을 해 왔으며, 과테말라로의 송호안은 네덜란드를 거쳐 멕시코 Tapachula에 도착한 후 과테말라 국경까지 이동한 후 과테말라 공군 비행기를 타고 과테말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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