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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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2일

Alfonso Portillo 전 대통령이 또 다시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으나 최고선거법원 사무국이 후보등록을 거부하며, 퇴임 이 후 이번까지 세 차례의 국회의원 도전이 모두 좌절되었다.

최고선거법원 사무국은 3월 21일, Alfonso Portillo 전 대통령이 Visión con Valores 당의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을 신청했으나 헌법 제 113조에 따른 "적절하고 정직한 후보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 했다며 거부했다고 발표했다.

Alfonso Portillo 전 대통령은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재임 후 2014년 미국정부에 의해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되자 유죄를 인정하고 수감되었다 2015년 다시 과테말라로 돌아왔다.

과테말라에 돌아 온 Alfonso Portillo 전 대통령은 "선출직에는 나서지 않고 과테말라를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으나 2015년 이 후 선거 때 마다 국회의원 출마하였고 그 때마다 헌법 제 113조로 인해 후보자격을 인정받지 못 했다.

오는 6월 25일 치뤄지는 선거를 통해 과테말라의 대통령과 부통령을 포함해 160명의 국회의원, 20명의 중미의회의원 및 340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선출된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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