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의원들에 대한 협박 있었다. 필요조치 취할 것"

2024년 5월 9일

Nery Ramos 국회의장이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한 검찰 조직법 개정안 찬성을 방해하려는 협박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검찰청장 해임을 위해 아레발로 대통령이 제안한 검찰 조직법 개정안이 7일 국회에서 다루어 지지 못한 가운데, 당일 본회의는 개최를 위한 정족수에도 미치지 못 한 53명의 국회의원만이 참석했었다.

당시 여당 대표인 Samuel Perez 의원은 "상당수 의원들이 검찰 조직법 개정안에 찬성하지 못 하도록 살해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 했었다.

Nery Ramos 국회의장은 협박을 받은 구체적인 의원들의 신원이나 규모를 밝히지 않았지만 국회의원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검찰 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는 않았지만 다른 법률과 출동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해당 법안에 대한 심사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혀 검찰 조직법 개정안 통과 여지를 남겼다.

국회의원들의 협박 소식에 대해  Valor, Cabal, Vamos 및 Unionista당의 국회의원들은 협박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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