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통신위원회, CIV 장관 후보자 임명 제고 요청

2024년 5월 20일

Jazmín de la Vega 장관의 해임 발표 이 후 하루만에 정부는 새 건설통신부(CIV)장관으로 Félix Manuel Alvarado Browning를 지명했으나 국회의원 일부가 이에 반대하고 나섰다.

국회 통신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정부가 새 건설통신부 장관으로 지명한 Félix Manuel Alvarado Browning 후보자는 건설통신부 장관으로서의 학위와 경험이 부족한 인물인데다 자금세탁법 관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어 장관으로서 적합하지 않다"며 임명을 제고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Félix Manuel Alvarado Browning는 외과의사 학위만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회가 주장하고 있는 자금세탁법 수사는 지난해 선거당시 Félix Manuel Alvarado Browning가 개인적으로 Semilla당에게 미화 44,000달러를 대출한 사건으로 지난해 12월 FECI는 이를 자금세탁법 위반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Semilla당과 Félix Manuel Alvarado Browning 사이의 대출계약서가 존재하며, 자금의 출처도 명시되어 있지만 FECI는 "Semilla당의 벌금 납부를 위한 개인적인 자금 출현으로 돈의 출처가 명확하지 않다"며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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