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군은 9일 저녁 마약운반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비행기가 Peten의 비밀 활주로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군은 공군의 레이다에 마약운반용으로 추정되는 미 식별 항공기를 발견했으며, 해당 비행기가 Peten의 Santa Amelia 마을에 착륙했다고 밝혔으나 해당 비행기에서 마약이나 용의자를 검거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과테말라 정부는 해당 항공기가 올 해 들어 다섯번째로 발견된 비행기이며 지금까지 마약, 차량, 무기 및 현찰 등 8억 2,729만 께짤 상당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경찰도 올 해들어 국내에서 발견된 마리화나 740,997두(시가 2억 7,787만 께짤)와 양귀비 8,667,350두(시가 2억 1,668만 께짤)도 폐기 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마약관련 사범 438명이 체포되었으나 발견된 마약운반 비행기와 관련해 체포된 사람은 없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