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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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0일

기준금리가 11개월 째 5%를 유지되게 되었다.

과테말라 금융통화위원회(Junta Monetario)는 3월 20일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과 같은 5%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과테말라 중앙은행(Banguat) 총재이자 금융통화위원회의 Álvaro González Ricci는 "금통위는 선진국의 노동시장, 민간소비 분야의 역동성, 2024년 경제의 잠재성장률 등 대내외 환경과 국제 인플레이션 리스크 균형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기준금리를 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외화 유입 규모가 예상대로 9%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기준금리 유지 결정의 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Álvaro González Ricci 총재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은행 신용대출의 증가와 더불어 지금까지 3.30%를 유지하고 있는 물가상승률도 정부의 관리 목표 범위인 2.5~4.5% 안에 있는 점 및 통화 정책의 적절한 적용으로 인해 국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과테말라 중앙은행의 Yohny Gramajo 경제국장은 기준금리가 작년 3월부터 5%로 유지되고 있는 이유는 과테말라에 대한 신뢰 분위기가 계속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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