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1일
보건부는 길랑-바레 증후군으로 의심되는 급성 신경질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 61건으로 보고되었던 급성 신경질환자 수가 10일 67건으로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이전과 같은 4명에서 늘어나지 않았다.
길랑-바레 증후군으로 의심되는 급성 신경질환자는 남부 해안가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전체 67명의 환자 중 52명이 과테말라 남부지역인 Suchitepéquez에서 확인 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부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급성 신경질환이 상하거나 잘못 취급된 식품으로 인해 발병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발병환자의 64%는 30세~60세 환자로 사망자 중에는 8세 어린이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정부는 Suchitepéquez와 Retalhuleu지역의 수업을 중단시킨 상태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