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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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일

기상청(Insivumeh)은 열대성 저기압 Chris로 7월 2일에도 비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멕시코 베라크루스 연안에 가까이 다가 오며 세력이 약해진 열대성 저기압 Chris는 1일 저녁 기준 시속 35노트(약 65km/h)의 최대 지속 바람과 최대 45노트(약 83km/h)의 돌풍을 동반하고 있으며 중심 기압은 1005mb이며 서북서 방향으로 시속 11km로 이동 중으로 멕시코 중부 내륙 방향으로 이동하며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태평양과 대서양 양쪽의 대기가 불안정하다고 발표한 과테말라 기상청은 2일 날씨에 대해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한 Chris가 과테말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중부 고원지대, 서부 해안지역 및 카리브해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외 지역에서도 때때로 강한 바람과 함께 국지성 폭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열대성 저기압 Chris는 곧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재난대책본부(CONRE)는 지금까지 발생한 자연재해와 사고로 인해 4백만 명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으며, 13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고 2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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