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밤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과테말라 시내를 비롯해 인근 지역인 Boca del Monte, San Juan Sacatepéquez, San José Pinula 및 Fraijanes에 내렸으나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과테말라 시내에 폭우가 내린 지역은 소나 2, 6, 8, 9, 10, 11, 13 ,16 및 18 지역으로 과테말라 시내 거의 모든 지역에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렸다.
기상청(Insivumeh)은 태평양에서 생성된 저기압이 멕시코를 거쳐 과테말라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어 몇 일내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재난대책본부(CONRED)도 다가오는 저기압이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며 정부 각 기관가 주민들은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