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제 18호 열대성 저기압이 열대폭풍 라파엘로 세력이 성장했으나 과테말라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멕시코 바닷가에서 생성된 열대성 저기압 'Eleven-E'이 과테말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Eleven-E'로 인한 비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열대성 저기압의 성장으로 일주일 안에 올 들어 세번째 폭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80%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평양과 대서양 양쪽에서 발생한 열대성 저기압과 14번째 열대파의 영향으로 주말까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멕시코 베라크루즈에 다가오며 세력이 약해진 열대성 저기압 Chris가 곧 세력 약화로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과테말라는 2일에도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부터 사이클론 시즌이 시작되었다고 밝힌 기상청은 북부, 카리브해, 북부 횡단지역 및 동부 계곡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과테말라에 접근하고 있는 열대성 저기압 'Nineteen-E'으로 인해 28일부터 전국에 비가 계속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31일 다가온 열대성 저기압에 3일 추가로 다가오는 19번째 열대성 저기압으로 인해 8월초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허리케인 Julia가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해졌으나 수요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허리케인에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해진 Julia로 인해 Izabbal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며 강이 범람하고 주택이 침수됐다.
기상청은 대서양에서 발생한 열대성 저기압이 과테말라와 니카라과를 통과하며 열대성 폭풍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계속된 폭우로 지반침하와 산사태 등이 이어지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