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La RED와 인터뷰를 진행한 David Napoleón Barrientos Girón 내무부 장관은 최근 과테말라와 인근 위성도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대책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국립경제연구소(CIEN)에 따르면 과테말라주내 과테말라시와 Villa Neva시 Mixco시를 비롯해 께짤떼낭고와 에스꾸인뜰라 및 수치떼뻬께스에서 3천건 이상의 협박갈취(Extorsion) 범죄가 발생하고 있으며 살해 사건도 증가하고 있다.
내무부 장관은 범죄를 막기위한 감시 활동을 계속하고 있지만 불행히도 살인사건과 범죄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범죄조직 와해와 체포를 위한 검경의 압수와 수색 등이 이어지고 있으나 범죄가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몇 일 내로 심각한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한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의 구체적인 지시가 있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지시가 무엇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David Napoleón Barrientos Girón 내무부 장관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범죄가 감소 했지만 올 해 들어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다, 엘살바도르 정부가 벌이고 있는 범죄와의 전쟁으로 인한 범죄조직원들의 밀입국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30명 가까운 엘살바도르 출신 범죄조직원을 체포하는 등 치안강화를 위해 엘살바도르 정부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의 노력과는 별개로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 중 한 곳인 Villa Nueva시의 경찰들은 수년간 경찰 오토바이를 요청해 왔음에도 여전히 경찰 오토바이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Villa Nueva시는 지역내 경찰서가 오토바이를 갖고 있지 않으며, 경찰 장비는 내무부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내무부는 올 6월과 7월 경 1천 대의 경찰오토바이 구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추후 경찰 오토바이 2,710대 구매 계약도 준비되어 있다고 답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