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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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Q 6,700만 께짤의 치말떼낭고 병원 의료기기 구매사기 사건에 연루되어 도주 했던 Gerardo David Hernández García 보건부 차관이 20일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수한 Gerardo David Hernández García는 법원으로 이송되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검찰의 반부패검사수(Feci)는 치말떼낭고 병원 의료기기 구매와 관련 부패가능성을 확인하고 15일 경찰과 함께 보건부 및 치말떼낭고 병원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Gerardo David Hernández García 보건부 차관은 미리 도주해 지명수배 조치를 취했으며, 치말떼낭고 병원장과 의료기기 납품업체 대표는 구속되었다.

Feci는 Gerardo David Hernández García 차관과 병원장 및 의료기기 납품업체 대표가 짜고 곧 폐쇄될 Parque de la Industria 임시병원의 의료기기를 Q 6,700만 께짤 상당의 신규 기기로 위장해 치말떼낭고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0일 치말떼낭고 병원 개원식에 참석한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중미지역에서 가장 현대적인 병원 중 하나"라고 치하했으나 주민들은 병원내 의료장비 상태가 좋지 않다고 불평을 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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