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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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7일

디젤가격이 올 초 보다 65%가량 인상되었지만 정부는 가격 안정을 위한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올 해 초 디젤의 갤런 당 가격은 Q 24.51에서 11월 현재는 Q 40.59까지 폭등했다.

정부는 디젤가격 인상을 억제하고 연료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연료 구입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시행하며 29억 께짤의 예산을 집행 했음에도 가격 인상을 막지 못 했고 이로 인해 상품과 승객의 이동을 위한 연료로 사용되는 디젤의 가격 인상은 결국 상품가격 인상으로 나타났다.

연료, 특히 디젤가격이 폭등하자 디젤을 연료로 사용하는 화물차 기사들과 조합이 전국 도로와 세관을 점거하고 시위를 벌였으며, 이로 인한 불편은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향했다.

디젤에 대한 보조금은 지난 9월 30일 종료된 후 아직까지 지급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Alberto Pimentel 장관은 "연료가격 안정화 문제를 논의하고 있지만 시기적인 문제로 인해 가용한 예산이 부족하다. 정부의 임의적인 연료가격 조정도 법적으로 불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Luis Ayala, amplió 차관은 "최저생계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디젤구입시 Q 5~7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화물기사들과 다음주 대화테이블을 갖을 것"이라고 밝혔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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