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보호원은 23일 기준 연료가격이 지난주 대비 Q 1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전국의 도로봉쇄 시위가 중단되며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연료 공급이 정상화 되었다.
지난 주 계속된 시위로 일부 지역 생필품 가격 상승이 나타나기도 했으나 주말 동안 시위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며 식품과 연료 등이 공급되었다.
디젤 가격이 올 초 보다 65% 폭등했지만 가용예산 부족으로 정부가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 하고 있다.
휘발유에 지급되던 보조금이 4일 중단된다.
정부가 전기요금 보조금 지급 대상을 월 사용량 125 kWh 미만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6월의 첫 주말 연료가격이 다시 상승하며 5월 31일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연료가격이 인상되며 정부 보조금이 지급되는 일반휘발유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휘발유 가격이 또 다시 상승하며 갤런 당 가격이 Q 40을 넘어섰다.
정부는 연룍 부족 사태는 없다며, 사재기를 멈춰 달라고 밝혔다.
북반구의 겨울과 코로나로 인한 경제 재활성화 조치가 맞물리며 연료의 국제시세가 상승해 과테마라의
코로나 사태 전 올해 6%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연료시장이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려면 상당한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관련업계는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