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는 28일 저녁 10시 37분, 페이스북 페이지(과테말라 사회알림방)를 통해 서은주 원장이 또 다시 자백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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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해 처해진 경제위기와 교민사회에 꾸준히 증가하는 확진 사례를 접하며 불안과 근심 가운데에서도 방역에 힘쓰시는 동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RT-PCR 검사 결과지 위조사건으로 인하여 교민사회가 안정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이번 언급이 이 사건에 대한 마지막 언급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서은주 원장이 사과문을 올리고 교민사회가 조금은 안정을 찾으려는 찰나에 서은주 원장은 다시 본인의 진술을 번복하는 일이 발생하여 교민 사회는 또다시 혼돈과 분열의 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배목사님은 서은주 원장의 죄에 대한 대가는 치르더라도 만약 서은주 본인의 주장대로 억울한 면이 있다면 비록 가해자라 할지라도 그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소명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각종 자료를 수집하게 되었습니다. (전화통화 기록 및 은행 관련 서류 외) 그러한 과정에서 배목사님은 오히려 근본적으로 사건의 책임이 서은주 원장에게 있음을 재차 확인하게 되었으며 서은주 원장을 설득하여 사건의 진실을 고백받게 되었다고 한인회에 전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