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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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0일

결선투표를 10일 가량 앞두고 Semilla당은 자당과 후보들에 대한 흑색선전이 퍼지고 있다며 "조직적이고 혐오스런 공격의 배후에 산드라 또르세 후보가 있다"고 주장한 후 최고선거법원(TSE)에 이를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 후보는 다양한 혐오 메시지와 Semilla당의 제2차 결선투표를 저지하기 위한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산드라 또레스 후보는 거짓 선동의 얼굴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녀가 퍼뜨리는 모욕적인 내용은 다양한 방식으로 과테말라에 전역에 공개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까린 에레라 부통령 후보도 "지난 8월 5일 집회에 나타나 산드라 또레스 후보는 증오와 차별을 드러냈다. 하지만 우리가 계속해서 외국인 혐오 정책을 계속해서 용인한다면 변화를 기대할 수 없으면 국가의 발전도 이룰 수 없다"고 밝혔다.

Semilla당의 비난에 대해 산드라 또레스 후보는 "나를 비난하기 전에 제시할 증거가 있다면 공개하길 바랍니다. 그 사이 나는 우리의 선거운동에 집중하겠습니다. 저 또한 소셜 네트워크에서 떠도는 흑색선전의 피해자이고 당신들 모두가 목격자 입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Chimaltenango의 San Martin Jilotepeque에서 밝힌 동성애에 대한 의견은 '혐오'는 아니지만 자녀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한 발언이라고 밝혔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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