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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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7일

과테말라 보건부는 소셜 네트워크와 다른 판매 플랫폼을 이용해 가짜 암 및 당뇨병 치료제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고 17일 경고했다.

보건부의 Ana Luisa Olmedo 국장은 "소셜 네트워크 등을 통해 허가받지 않은 가짜 암 및 당뇨병 치료제가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허가받지 않은 가짜 의약품을 섭취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다양한 암에 치료제로 사용되는 'Nivolumab'과 당뇨병 치료제로 알려진 'Ozempic (semaglutida)'의 가짜 제품이 시장에서 발견되고 있다며, "길거리나 허가받지 않은 비공식 의약품 판매 홈페이지 및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약을 구입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짜 약품들은 제품에 기록된 일련번호와 상자에 인쇄된 번호가 달라 위조된 의약품 임을 확인할 수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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