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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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는 코로나 진단을 위한 항원 검사와 관련된 안내문을 전국 보건소 책임자에게 발송했다.

공개된 안내문에는 '2021년 11월 29일 발표된 제 16차 역학감시 가이드 지침'에 따라, 코로나 의심환자, 확진자와 접촉한 환자 및 코로나 재감염 환자 등에게도 모든 보건소가 항원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 필요에 따라 항원검사를 제한없이 사용해야 하며, 특히 24시간 진료 시설에서는 환자의 요청에 따라 항원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현재 전국에 배포되어 있는 항원검사키트 수량은 1,112,843이며, 재고로 보관하고 있는 항원 검사키트도 1,501,60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보건부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과테말라에 오미크론 변이가 존재했으며,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됨에 따라 1월 초부터 코로나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다.

19일 발표한 코로나 현황에 따르면 14,260건의 검사가 시행되었고 이 중 3,199명이 코로나에 확진되었으며, 20일 시행된 검사 건수는 13,342건으로 이 중 3,173명이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662,82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223명으로 전날보다 20명 늘어났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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