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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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일

소비가 늘어나는 부활절 기간의 현금 수요 증가에 발맞춰 과테말라 중앙은행은 현금 21억 5천만 께짤을 추가로 시중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Álvaro González Ricci 과테말라 중앙은행 총재는 늘어난 현금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21억 5천만 께짤의 현금이 시중에 투입되며 전체 현금 통화량은 817억 께짤로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추가투입될 현금은 ATM이나 은행의 수요에 맞춰 지급될 예정이다.

그러나 늘어난 현금으로 인한 물가상승률을 막기 위해 추가 투입된 현금은 몇 일 내로 다시 중앙은행에 의해 회수될 것이라고 Álvaro González Ricci 중앙은행 총재는 밝혔다.

부활절 기간은 늘어난 여행객과 상업활동으로 인해 현금 수요가 최고로 늘어나는 시기로, 이같은 현금 수요는 5월 초 까지 유지된다.

중앙은행은 현금 수요가 늘어나는 부활절을 비롯해 보너스가 지급되는 7월과 연말에 시중에 추가로 현금을 투입한다.

시중에 유통되는 지폐 중 가장 많이 유통되는 지폐는 Q 100이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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