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판 가스가격 인상으로 외식물가도 따라서 인상되어 2월 인플레이션율이 1.79%를 기록했다.
경제계는 올 해 최저임금 인상과 부족한 인프라로 인해 물류를 비롯한 제반 비용이 증가하고 제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중앙은행은 현금 수요가 높아지는 부활절 기간에 맞춰 21억 5천만 께짤의 현금을 시중은행을 통해 추가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4년간 노동자들의 급여가 4.5% 인상된 데 반해 물가는 20% 가량 오르며 실질임금은 오히려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소비자물가지수 9.7%를 기록하며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
컨설팅 전문회사 Kanta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미지역, 특히 과테말라 인구의 49%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제품가격 인상으로 구매량을 줄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