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한 화산 활동에 Santiguito 화산 등반 금지

2025년 1월 12일(일)

케찰테낭고 지방 당국은 Santiaguito 화산의 활동이 불안정하다는 보고에 따라 화산 등반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케찰테낭고 시청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등반 금지 조치를 알리며,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Insivumeh)은 화산의 Domo Caliente에서 약한 수준에서 중간 수준의 가스분출 활동이 관찰되며, 수증기 기둥이 최대 500m 높이까지 상승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시간당 1~2회의 약한 폭발과 중간 강도의 폭발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가스와 화산재가 분화구에서 최대 700m 높이까지 올라간 후 서쪽과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산 활동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남서쪽, 남쪽, 남동쪽으로 대규모 화쇄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Insivumeh는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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