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Feb
28Feb

빠까야 화산이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 다시 폭발하며 주변 6개 도시 Villa Canales, San Vicente Pacaya, Palín, Escuintla, Alotenango 및 Siquinalá시들에 화산재가 떨어졌다.

토요일 민간항공국(DGAC)은 빠까야 화산에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바람으로 인해 남쪽과 남서쪽으로 퍼지고 있다며  주변을 지나는 항공기에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도 일요일 빠까야 화산의 폭발로 인해 분화구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해발 3,657미터까지 치솟았으며, 바람의 영향으로 서쪽과 남서쪽으로 최대 28km까지 퍼져나가며 6개 시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재난대책본부는 가능한 화산 인근지역에 다가가지 말 것과 화산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 지붕의 화산재를 청소하고 가급적 외부활동을 중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폭발은 일요일 오후까지 이어졌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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