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Fuego 화산이 또 다시 분화하며 과테말라 시내에도 화산재가 내렸다.
Fuego 화산이 화요일 오후 폭발하며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과테말라시와 믹스코시 일부까지 떨어져 내렸다.
Santiaguito 화산에서 터져 나온 화산재가 Xela 중심지역까지 퍼지며 도로와 차량 및 주택 지붕에는 회색 눈이 내렸다.
정부는 지난 주말부터 Santiaguito 화산 활동이 다시 시작되고 화산재와 용암이 흘러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화산재로 공항 운영이 중단되었던 아우로라 국제공항이 24시간 만에 운영을 시작했다.
빠까야 화산 폭발로 23일 오전 아우로라 공항이 폐쇄되었으나 이후 상황도 나아지지 않아 24일 오전 7시까지 공항 폐쇄가 연장되었다.
빠까야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활주로를 덮어 아우로라 공항의 운영이 중단되었다.
빠까야 화산이 또 다시 폭발하며 주변 6개 도시에 화산재가 떨어졌다.
기상청은 빠까야 화산 폭발로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25km까지 퍼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018년 화산 폭발 참사를 기억하는 Fuego 화산 인근 주민들은 불안과 두려움에 떨고 있다.
활화산인 Fuego와 Pacaya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화산재가 안띠구아 시까지 날라가 떨어져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