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Feb
26Feb

2023년 2월 25일

2023년 사순절의 첫 번째 일요일을 맞아 예수님의 고난을 상징하는 행렬이 안띠구아 시에서 진행되었다.

UNESCO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고 첫 해를 맞은 예수님의 고난과 행적을 구현한 행렬은 부활절 까지 계속 이어지며, 안띠구아 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진행된다.

26일 진행된 안띠구아시의 행렬은 오전 10시  Santa Catarina Bobadilla를 출발해 Antigua Guatemala 도로를 거쳐 La Merced의 El Calvario 교회까지 진행되었으며, 행렬은 밤 11시 종료되었다.

지난 2월 22일이었던 재의 수요일을 시작으로 약 40일간의 사순절(四旬節)은 대속 사역을 이루시기 위해 그리스도가 겪으신 고난과 부활을 기억하기 위한 기간으로, 부활절 전까지 경건하게 지내는 기간을 말한다. 

과테말라의 부활절은 4월 9일 이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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