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시 30분, 아우로라 공항에 도착한 한 여행객은 문 닫힌 Aurora 공항출국장을 보고 당황했다.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에 '공항문이 닫혀 있다"라는 글을 올린 여행객은 오전 2시 30분이 되어서야 공항경비가 문을 열어 주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에 많은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들은 'Aurora 공항이 폐쇄되었나?"라는 글을 올리며 "무슨 일이냐?"라는 반응까지 이어졌다.
민간항공총국(DGAC)의 Francis Argueta 국장은 새벽 시간 Aurora 공항의 폐쇄와 관련 "Aurora 공항은 24시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여행객의 경우처럼 "일부 보안요원의 경우 항공사 직원이 카운터에 도착할 때 까지 출국장 출입문을 폐쇄하는 잘못 된 사례가 있었다"며, "공항은 원칙적으로 24시간 운영되며 출입을 제한한 것은 잘못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밖에서 기다린 여행객에 사과하며, 잘못된 조치를 취한 보안요원에 대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Francis Argueta 국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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