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9일
올 해 치뤄지는 선거를 위해 저소득층이 DPI를 재발급 받는 경우 기존 Q 100의 수수료를 면제해 무료료 발급 받을 수 있는 정책이 시행된다.
이번 무료 DPI 재발급 정책은 상태가 양호한 DPI를 소지해야 투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DPI 무료 재발급 기간은 3월 26일부터 선거가 치뤄지는 6월 25일까지 이다.
최고선거법원(TSE)의 Blanca Alfaro 대법관은 "재정적 문제로 DPI 재발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들에게 재발급 수수료 Q 100을 면제해 투표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DPI를 분실했거나 손상되었으나 경제적 여유가 없음을 증명하는 주민들은 무료료 DPI를 재발급 받을 수 있다.
Blanca Alfaro 대법관은 "DPI 무료 재발급 정책에 대해 일부 정치인들이 자신의 치적이라고 주장할 수 있으나 이번 정책은 어떠한 정치적 의도가 없다는 것을 명확히 밝힌다”고 말했다.
또 관련 예산은 모두 Renap에서 부담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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