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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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1일

소비자보호원(DIACO)은 국민들이 매일 소비하는 품목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주 투기세력의 개입으로 인해 기초식품 가격이 인상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던 소비자보호원(Diaco)은 발표 4일 만에 일부 품목의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과테말라 정부는 지난 주 기본 식품 31개 품목의 가격이 하락했다고 언급한 가운데 소비자보호원은 네 가지 품목 토마토, 감자, 아보카도, 양파의 가격에 대해 언급했다.

소비자보호원은 토마토, 감자, 아보카도, 양파의 가격이 Q1에서 Q3 사이로 하락했다고 밝혔으나 일부 에서는 여전히 토마토는 1Lb에 Q10에, 아보카도와 양파는 약 Q 9에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여러 시장에서는 Q10 이상에 판매되기도 했으나 앞으로 며칠 동안 가격이 계속 하락할 것이라고 소비자보호원은 예상했다.

토마토, 감자, 아보카도, 양파 외에도 고수(Cilantro)와 귀스킬 및 양배추의 가격도 이유 없이 오른 것으로 보고 있는 소비자보호원은, 식품 유통 과정에서 가격을 부당하게 인상한 주체를 찾겠다며 지난 7월 15일 검찰청 앞에서 고발기자 회견을 열기도 했다.

소비자보호원의 Karina Donis 원장은 "기초 식품들에 대한 조사는 계속될 것이며, 더 많은 불법 행위가 발견 될 경우 추가 법적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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